쓰레드가 뭐에요? 1탄 : 스하리 반하리
쓰레드에서 자주 보이는 스하리·반하리, 무슨 뜻일까요? 팔로우·하트·리포스트하는 방법과 실제 댓글 예시를 화면으로 알려드립니다.
실제 스하리·반하리 게시물과 댓글 일부를 익명 처리해 구성한 목업 화면입니다.
쓰레드는 짧은 글을 올리고, 답글로 서로 대화하는 SNS입니다. 인스타그램처럼 사진과 영상을 올릴 수도 있지만, 글과 댓글로 이야기를 주고받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어요.
그런데 처음 들어가면 “스하리”, “반하리”, “스하리완” 같은 낯선 말부터 보입니다. 무슨 기능을 켜야 하는 걸까요? 별도의 기능 이름이 아니라, 사용자들이 팔로우와 반응을 주고받을 때 쓰는 줄임말입니다.

실제 게시물에서 스하리·반하리라는 표현이 쓰인 모습입니다.
1. 스하리는 팔로우·하트·리포스트를 말해요
“스하리 해줘”는 보통 아래 세 가지를 해달라는 뜻입니다.
- 스: 상대방의 쓰레드 계정을 팔로우하기
- 하: 상대방 게시물에 하트, 즉 좋아요 누르기
- 리: 상대방 게시물을 리포스트하기
반하리는 상대가 나에게 스하리를 해줬을 때, 나도 상대에게 같은 동작을 돌려주는 것을 말합니다. “반사해줄게”라는 뜻으로 이해하시면 쉬워요.
이렇게 읽으면 됩니다.
“스하리 해줘” = 팔로우·좋아요·리포스트를 해줘.
“스하리완” = 그 세 가지를 마쳤어.
“반하리 갈게” = 나도 네 계정과 게시물에 같은 동작을 해줄게.
한 번에 실행되는 ‘스하리’ 버튼은 없습니다. 팔로우, 좋아요, 리포스트를 각각 해야 합니다. 댓글에 “스하리완”이라고 적는 것만으로 세 동작이 자동 실행되지는 않아요.
2. 스하리는 실제로 어떻게 하나요?
쓰레드의 ‘검색’에서 ‘스하리’를 검색하면 이 표현을 쓴 게시물을 찾을 수 있습니다. 참여하기 전에 게시물과 프로필을 읽고, 내가 계속 보고 싶은 계정인지부터 확인해 주세요.
① 작성자 이름을 누르고 ‘팔로우’하세요
게시물 위의 작성자 이름을 누르면 그 사람의 프로필이 열립니다. 프로필의 ‘팔로우’ 버튼을 눌러주세요. 이미 팔로우한 계정이라면 이 단계는 넘어가면 됩니다.

같은 프로필 화면의 계정명과 버튼 영역을 모아 보여드립니다.
② 게시물 아래 하트 버튼을 누르세요
반응을 남길 게시물로 돌아와 하트 모양의 ‘좋아요’ 버튼을 누릅니다. 하트 옆의 말풍선은 ‘답글’, 두 화살표는 ‘리포스트’, 종이비행기 모양은 ‘공유하기’입니다.

왼쪽부터 좋아요 → 답글 → 리포스트 → 공유하기입니다.
③ 두 화살표를 누른 뒤 ‘리포스트’를 선택하세요
두 화살표 모양의 버튼을 누르면 메뉴가 열립니다. 여기에서 ‘리포스트’를 선택하세요. 내 의견을 덧붙여 새 글로 소개하고 싶을 때는 ‘인용하기’를 사용합니다.

리포스트 메뉴를 연 실제 화면입니다. 캡처를 위해 메뉴만 열었고, 리포스트는 실행하지 않았습니다.
리포스트와 링크 공유는 다른 동작입니다. 종이비행기 버튼으로 링크를 보내거나 복사했다고 해서 리포스트까지 한 것은 아닙니다.
④ 마쳤다면 댓글로 짧게 알려주세요
세 가지를 실제로 마쳤다면 말풍선 모양의 ‘답글’ 버튼을 눌러 알려줄 수 있습니다. 이 댓글은 상대에게 방문 사실을 알리는 용도입니다.

답글을 입력할 수 있는 실제 화면입니다. 댓글은 작성하거나 전송하지 않았습니다.
세 동작을 마친 뒤 남기는 댓글 예시
글 잘 봤어요. 스하리하고 갑니다. 저도 카페 운영 이야기를 올리고 있어요. 자주 소통해요.
실제로 하지 않았다면 “완료”라고 쓰지 않는 게 좋습니다. 같은 문장을 여러 게시물에 반복하기보다, 읽은 글에 맞는 인사를 짧게 덧붙여보세요.
3. 반하리는 상대방 계정으로 돌아가서 하면 됩니다
내 게시물에 “스하리완”이라는 댓글이 달렸다면, 같은 방식으로 답할 수 있습니다.
- 댓글 작성자의 이름을 눌러 상대 프로필로 이동합니다.
- 상대의 글을 읽고, 팔로우하지 않았다면 팔로우합니다.
- 반응을 남길 게시물에 좋아요와 리포스트를 합니다.
처음 스하리를 할 때와 버튼은 같습니다. 누가 먼저 했느냐에 따라 스하리, 반하리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이미 팔로우한 사이라면 다시 팔로우할 필요는 없어요.

“스하리 3종 놓고 가”라는 댓글에 작성자가 “반하리 바로갈게”라고 답한 실제 예시입니다.
여기서 “반하리 갈게”는 앞으로 돌려주겠다는 말입니다. 반하리를 마친 뒤에는 “반하리 완료했어요. 글 잘 봤어요”처럼 알려줄 수 있습니다.
4. 처음부터 스하리만 반복할 필요는 없어요
스하리·반하리는 쓰레드에서 볼 수 있는 소통 방식 중 하나이지, 꼭 해야 하는 가입 절차는 아닙니다. 관심 있는 글에 좋아요를 누르거나, 궁금한 내용을 댓글로 물어보는 것부터 시작해도 됩니다.
가게나 브랜드 계정이라면 팔로워 숫자만 늘리기보다 어떤 사람과 어떤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지를 먼저 정해보세요. 같은 업종의 운영 이야기, 우리 가게를 이용할 법한 사람들의 관심사를 읽고 대화해보는 편을 권합니다. 팔로워와 좋아요가 늘어나는 것과 실제 방문·매출이 늘어나는 것은 별개입니다.
오늘은 세 가지 버튼의 위치를 익히고, 관심 있는 계정의 글 하나를 읽어보세요. “스하리”, “반하리”라는 말이 보이면 이제 어떤 뜻인지 이해하실 수 있을 거예요.
화면은 2026년 10월 13일 Threads PC 웹의 공개 게시물과 프로필을 직접 캡처했습니다. 아이디는 마스킹하고 프로필 사진은 블러 처리했습니다. 화면 설명을 위해 필요한 부분을 잘랐으며, 앱에서는 배치가 다를 수 있습니다. 캡처 과정에서 팔로우·좋아요·리포스트·댓글 전송은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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